저소득층 장애인·조손가정 전기요금 지원
저소득층 장애인·조손가정 전기요금 지원
  • 홍수영 기자
  • 승인 2018.04.2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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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홍수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저소득층 장애인 및 조손가정 등을 대상으로 하절기 냉방비 등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전기요금 지원사업은 제주도 풍력자원공유화기금 3억원, 제주에너지공사 3억원 등을 투입, 다음 달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아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약 4000가구에 전기요금을 지원하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에너지 취약학교 태양광 발전 보급사업도 실시된다.

이는 학교 내 유휴공간인 운동장 스탠드나 옥상 등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특수학교와 읍·면지역 학교, 공항소음 피해지역 학교 중 3곳을 선정해 각각 75㎾ 내외의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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