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교수 어떻게 하다가 발생했나 봤더니 “전기칼로 박리 하는데... 피부를 안에서 뚫었다”
이지현 교수 어떻게 하다가 발생했나 봤더니 “전기칼로 박리 하는데... 피부를 안에서 뚫었다”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8.04.2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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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송캡쳐, 차병원 이지현 교수

[제주일보=온라인뉴스팀기자] 배우 한예슬이 의료사고를 자신의 에스앤에스를 통해 사진과 함께 폭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수술을 담당한 이지현 교수의 설명이 눈길을 끌고 있다. 

홍혜걸 박사는 한예슬이 자신의 피해를 호소한 당일 한 의학채널에서 한예슬 의료사고를 다뤘다.

그는 지방종 제거수술에 대해 일자로 절개를 하고 지방을 긁어내고 꿰매주면 되는 간단한 수술이며, 1~2주이면 실밥도 뽑고 말끔하게 치료가 되는 게 정상이다. 또한 국소마취로 30분, 2시간 이하로 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사고가 일어 난 원인에 대해 궁금증을 표했다.

이후 한예슬의 지방종 수술을 담당한 차병원 이지현 교수가 출연해 당시 과실이 있었음을 밝히면서 그녀에게 사과를 했다.

이지현 교수는 “조수가 밑에서 땡겨주면 제가 전기칼로 박리를 하는데 피부를 안에서 뚫었다. 그래서 지방을 제거하고 붙어 있는 피부를 다시 떼서 붙였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한예슬 의료사고에 대해 차병원 측은 사과를 한 후 “상처가 치료된 후 피해 정도에 따라 보상할 것을 제안했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cjnew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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