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 신다은 “‘그런 아들 우리 같이 낳자’라고 하더니...” 프러포즈 궁금증up
‘역류’ 신다은 “‘그런 아들 우리 같이 낳자’라고 하더니...” 프러포즈 궁금증up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8.04.2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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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다은 sns

[제주일보=온라인뉴스팀기자] 배우 신다은이 mbc 일일드라마 ‘역류’에 출연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역류’에서 신다은은 동생을 사랑하지만 형의 곁에 선 여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김인영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이에 '역류'에 출연 중인 신다은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편인 디자이너 임성빈과의 꿀떨어지는 일상을 공개한 장면이 새삼 눈길을 끌고있다.

방송에 출연한 신다은은 "(남편이)단 한 번도 화를 낸 적 없다"고 설명해 시선을 끌었다.

그녀의 신혼 일상을 접한 이들은 그가 받은 프러포즈에 대해 궁금증을 표했다.

신다은은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남편 임성빈과 함께 출연해 프러포즈를 공개한 바 있다.

임성빈이 "당시 드라마를 끝내고 발리에 간 신다은을 찾아갔다. 그날따라 바다가 예쁘더라. (신다은에게)난 아들을 낳으면 서핑을 가르치고 싶어"라고 말했다고 알리자 신다은은 자신이 원하는 아들상을 고백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임성빈은 "그럼 그런 아들 우리 같이 낳자"고 말했다.

이를 들은 신다은은 "기억을 잘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저희는 결혼 이야기를 일체 안 했다. 서핑 얘기에는 '오빠 아이 꼭 그렇게 가르쳐'라고 했다. 그런데 오빠가 '같이 하지 않을래?'라고 하면서 반지를 줬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다은이 출연 중인 ‘역류’는 사랑하는 사람과 필요한 사람이 엇갈린 인물들이 복수와 욕망을 위해 벌이는 위태로운 싸움을 그린 홈멜로 심리스릴러로 총 120부작이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cjnew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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