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온라인뉴스팀기자] 아비치가 28살의 젊은 나이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고인의 사인은 현재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아비치는 친구가 FL Studio를 소개시켜주면서 음악을 시작했다. 그는 그 전까지는 음악을 피아노나 기타만 다룰 줄 알았지만, 그렇게 잘 다루지는 못했다. 첫날부터 프로듀싱에 빠진 아비치는 그 후로 24시간 내내 프로듀싱에 꽂혔다.
그러다보니 자신이 어느 정도의 곡을 만들어서 블로그에 노출시키기 시작했는데, 그 블로그를 통해 매니저인 Ash Pournouri를 만났다.
Ash Pournouri는 자신이 마케팅, 공연 일정을 잡아주고 디제잉도 가르쳐 줄 테니 프로듀싱에만 집중하라고 제안했다.
아비치는 앞서 한 인터뷰에서 당시를 회상하며 매니저가 없었더라면 현재의 자신도 없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아비치는 2014년 포브스지 발표에 의하면 티에스토와 함께 약 286억원을 벌은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cjnew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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