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변경혜 기자] 바른미래당은 20일 장성철 제주도당위원장(50)을 오는 6·13지방선거에 제주도지사 후보로 공천했다.
바른미래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장 후보 등 광역단체장 후보 5명을 확정지었다고 발표했다.
유일한 당내 광역단체장이었던 원희룡 제주지사가 탈당하자 바른미래당은 제주도지사 후보 공천을 놓고 옛 바른당과 국민의당간 지도부에서 이견이 있었으나 장 후보를 공천키로 확정, 지난 18일 면접을 거쳐 이날 공천을 확정지었다.
장 후보는 후보공천 하루 전날 기자회견을 통해 제주도지사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변경혜 기자 b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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