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아이 건강 위한 대책 필요"
"제주 아이 건강 위한 대책 필요"
  • 현대성 기자
  • 승인 2018.04.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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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현대성 기자] 아이건강 제주연대는 2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 열고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와 제주도교육감 후보에 아이 건강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 가입국 중 아이들의 ‘선천성기행·자폐·소아암·근시·알레르기·ADHD·변비·성조숙증’ 유병률 1위이며, 난임과 충동성범죄, 자살도 가입국 중 최고 수준”이라며 “비만, 아토피, 자폐가 전국 1위인 제주도는 생활 건강을 위해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다가오는 지방 선거가 아이들과 도민의 건강한 삶에 집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건강과 생태 제주 발전을 위해 제주도, 제주도교육청을 비롯한 각종 단체가 힘써야 한다”고 촉구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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