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현대성 기자] 제주지역에 올해 첫 건조경보가 발효됐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0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지난 19일 제주도 산간에 내렸던 건조주의보를 건조경보로 대치했다.
건조경보는 실효습도가 25% 미만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지며, 올해 제주지역에 건조경보가 발효된 것은 처음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산불 등 피해에 주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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