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부남철기자]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고병기.이하 지역본부)가 AI(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및 계란 살충제 성분 검출 파동 이후 계란소비 위축과 계란생산량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활동에 나섰다.

지역본부는 범 농협 계란소비 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매주 수요일을 '계란 요리 먹는 날'로 정하고 구내식당에서 계란 소비 촉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주농협 임직원들은 지속적인 계란 소비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계란팔아주기 운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