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부남철기자] 제주지역에서 사육되는 돼지는 총 52만9292마리인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18년 1분기 가축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1일 기준 도내에서 사육되는 돼지는 총 286개 농장에서 52만9292마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돼지 사육 마릿수의 4.7%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전국에서 돼지를 가장 많이 키우는 곳은 충남으로 전국 사육 두수의 20.6%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도내에서 사육되는 닭은 총 57개 농장에서 159만7080마리가 사육되고 있으며 한ㆍ육우는 705개 농장에서 3만5425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또 젖소는 40가 농장에서 4179마리가 사육되고 있으며 오리는 2가구에서 2만6500마리가 키워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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