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홍수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청년창업농업인 50명과 후계농업인 38명 등을 선발해 젊고 유능한 미래농업인력으로 육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청년창업농 육성사업은 만 40세 미만, 영농경력 3년차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영농정착지원금 등을 지원하는 계획으로 추진된다.
제주도는 최근 사업대상자 공모 및 서면평가, 면접평가 등을 실시해 청년창업농업인 및 후계농업인 88명을 선발했다.
청년창업농업인에게는 앞으로 3년간 연차별로 영농정착지원금과 영농창업자금 등이 지원되며 후계농업인은 농업경영 육성자금 융자 최대 3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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