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사고 원인 조사 진행 중
[제주일보=정용기 기자] 제주국제공항에 착륙한 이스타항공 여객기의 바퀴 타이어가 터지는 사고가 발생해 국토교통부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16일 김포공항을 출발해 제주공항에 도착한 자사 여객기(ZE207편) 날개 하부 주바퀴 중 좌측 끝에 있는 바퀴가 터진 것으로 확인돼 국토교통부가 사고 원인을 조사 중 이라고 19일 밝혔다.
당시 여객기에는 200여 명의 승객들이 탑승해 있었는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항공기는 타이어 교체 후 운항을 재개했다.
국토교통부는 사고 원인 조사와 함께 법위반 사항 여부도 확인할 방침이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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