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현대성 기자] 제주도내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제주도내 한 초등학교에서 급식을 먹은 학생들이 복통과 설사 등의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과 함께 진상 조사에 나섰다고 이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이는 학생은 30여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