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고선호 기자] 제주국제교육정보원(원장 오경훈)은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지난달 12일부터 ‘제주e학습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제주e학습터는 기존 제주사이버학습의 명칭을 변경해 지난달부터 서비스 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대상학년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다.

특히 올해부터 2015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학년이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등 5개 교과의 학습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19일에는 도내 초등학교 119곳, 중학교 45곳 등 164곳을 대상으로 ‘제주e학습터 서비스 사용자 워크숍’을 개최해 자세한 정보 안내와 함께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고선호 기자  shine7@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