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고권봉 기자] 서귀포경찰서는 17일 심야에 주차된 차량 중 문이 잠겨 있지 않은 차를 골라 그 내부에 있던 현금카드를 훔쳐 유흥비 등으로 사용한 혐의(절도)로 Y군(19)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Y군은 지난 16일 오전 2시30분쯤 서귀포시내 주택가에서 이모씨(28)가 세워둔 SUV 차량의 잠겨 있지 않은 문을 열고 들어가 그 안에 있던 현금카드 1개를 훔쳐 이날 오전 3시27분부터 오전 6시58분까지 4차례에 걸쳐 15만원 상당을 부정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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