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홍성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하키협회 신임 회장에 김재연 전 제주도하키협회 부회장(53·한양모터스 대표)이 선출됐다.
제주도하키협회는 지난 14일 제주국제대 회의실에서 김재홍 회장 사임에 따른 보궐선거를 실시, 단독 출마한 김재연 전 부회장을 통합 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0년 12월 31일까지다.
김 회장은 “도내 초·중·고에 하키 팀이 없는 상황에서 제주 학생들이 어려서부터 하키를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제주 유일의 제주국제대 하키팀을 발판 삼아 실업팀 창단을 위한 노력도 덧붙였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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