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건설경기 부진 지속
제주지역 건설경기 부진 지속
  • 부남철 기자
  • 승인 20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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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부남철기자] 제주지역 건설 경기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안성봉ㆍ이하 제주본부)가 16일 발표한 ‘최근 제주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도내 건설수주액은 지난 1월에 비해 72.1%, 건축착공면적은 26.0%, 건축허가면적은 36.6%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주본부에 따르면 건설수주액의 경우 공공부문 발주가 지연되면서 감소세로 전환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지난 3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기 대비 1.3% 상승했으나 고등학교 무상교육 도입에 따른 공공서비스 물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상승폭은 전달(2.0%)에 비해 0.7%포인트 감소했다.

반면 지난 3월 관광부문은 외국인 관광객 감소폭이 축소에 힘입어 지난해 3월 사드배치 이후 처음으로 전년 동기 대비 보합세를 보였다. 농축수산물의 경우도 모두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갈치와 양식넙치를 중심으로 수산물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23.8% 늘어났다.

한편 지난 3월 부동산 가격은 주택매매가격, 아파트매매가격 모두 전월 대비 0.1%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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