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홍수영 기자] 올해 도내 9개 단체가 곶자왈 등 환경자원을 활용한 생태관광 특화사업을 실시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18년 곶자왈 등 생태관광 특화사업 대상자로 ㈔제주생태교육연구소 등 9개 단체를 선정해 3억원 가량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생태관광 특화사업은 다양한 생태관광 소재를 발굴해 환경자산의 보전가치를 홍보하고 곶자왈 등 청정과 공존의 이미지를 강조한 생태문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자연·문화·사람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해설사를 동반한 곶자왈 탐방, 오름 및 곶자왈 지역주민의 삶 이야기, 생태문화교육 및 전시회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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