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홍성배 기자] 2018한·중 생활체육교류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교류는 중국 강소성 선수단 62명이 내도해 제52회 제주도민체육대회 기간 배드민턴, 볼링, 테니스, 탁구, 농구 등 5종목에서 제주선수들과 실력을 겨루고 화합을 도모했다.

이들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환영연을 시작으로 연습경기와 종목별 대회 참가, 돌문화공원 탐방 등을 마친 후 16일 출국했다.

한·중 생활체육교류 사업은 2001년부터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지 후속사업으로 차기년도 자동 연계해 개최하고 있는데 매년 양국 선수단의 상호 초청, 파견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