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정용기 기자] 18일 창립 40주년을 맞는 제주새마을금고(이사장 한영석)는 1978년 제주시 일도동을 거점으로 설립되었고 도내 새마을금고 중 예수금ㆍ대출금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제주새마을금고는 올해 중장기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합리적인 금고 운영과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쳐 전국적으로 제주를 대표하는 금고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또 연내 지역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해 경기 둔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금고의 수익성 개선까지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도 지속 진행하고 있다.

한영석 이사장은 “‘우리의 헌신으로 지역주민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슬로건 아래 100년을 기약하는 제주 대표 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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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