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김현종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사회 갈등 해소와 도민 공동체 화합을 위한 사회적 자본 증진사업 공모 결과 5개 사업을 선정해 총 4877만2000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선정 사업은 ▲제주마을소도리문화연구소의 구좌마을 미디어 만들기(1000만원) ▲제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의 위기학생 프로그램(1000만원) ▲네트워크 고리의 미혼부모 및 한 부모가정 자립 지원(877만2000원)이다.
또 ▲제주언론학회의 사회적 자본 인식 확산을 위한 언론의 역할 심포지엄(1000만원) ▲제주하나센터의 탈북민과 함께! 혼듸 손 심엉(‘같이 손잡고’란 뜻의 제주방안) 제주문화 만들기(1000만원)도 지원 대상 사업에 포함됐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 2월 도내 비영리단체 및 비영리 법인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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