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홍수영 기자]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대상이 22종에서 24종으로 늘어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환경부의 전기차 보급대상 평가 시험결과 지난달 말 결정된 22종에서 2종이 추가됐다고 5일 밝혔다.
추가된 차종은 현대자동차 코나EV 기본형과 경제형 2종으로, 보조금은 1800만원이 지원된다.
코나EV 기본형은 1회 충전시 최대 405.6㎞를, 코나EV 경제형은 1회 충전 시 최대 254.2㎞를 주행할 수 있다.
앞으로 신규 출시 예정인 1회 충전으로 300㎞ 이상 운행이 가능한 니로 등은 환경부 전기차 보조금 지급대상 평가를 통과하면 보조금 신청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테슬라 P100D, 현대차 아이오닉(2018년형), 기아 쏘울 EV(2018년형) 등 4종이 추가된 바 있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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