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고선호 기자] 남자고등부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서귀포고등학교 김진규(3년)는 중원에서 경기를 조율하며 문지성, 홍석범과 함께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볼 점유율을 주도하며 백호기 고등부 사상 첫 4연패라는 대업을 달성했단.
김진규는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차근차근 게임을 풀어나가며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어내며 활약했다.
김진규는 “4연패 달성이라는 부담감이 컸지만 굳은 마음가짐으로 동료들과 죽을힘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며 “레알 마드리드의 이스코 선수처럼 세계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성장해 국가대표가 되는 게 꿈”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선호 기자 shine7@jejuilbo.net
Tag
#N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