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고선호 기자] 불꽃 튀는 명승부와 패기 넘치는 응원전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제48회 백호기 제주일보 전도청소년축구대회 남자고등부 경기가 TV와 인터넷, 모바일 등으로 실시간 중계돼 현장을 찾지 못한 백호기 팬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에 축구 전문 캐스터 진두선씨가 마이크를 잡아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제주중앙고 축구부 출신인 김태원씨가 해설자로 나서 과거 백호기 출전 선수다운 현장감 넘치는 해설로 시청자들의 경기 이해에 도움을 보탰다.
제주일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경기를 관람한 이용자 K씨는 “결승이 아닌 예선, 준결승전을 해설과 함께 들으니 더욱 집중하기 좋았다”며 “현장감이 살아있는 해설로 경기 내용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30일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중계된 남고부 예선전 경기는 각각 실시간 조회수 2200회, 3300회를 기록하며 백호기에 대한 팬들의 관심을 증명했다
고선호 기자 shine7@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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