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고선호 기자]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는 29일 열네 번째 정책릴레이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 서귀포학생문화원 산하에 있는 서귀포학생문화원도서관을 분리 이전해 개관토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1996년 서귀포학생문화원에 기존 서귀포도서관을 통합하면서 산하 도서관운영부서를 두고 운영하고 있는데 이는 예술교육과 독서 교육 분야의 중요성과 전문성을 예측하지 못한 결과”라며 “제주형 예술교육이라는 큰 틀 안에서 체계를 갖추고 각 지원기구와 시설들이 자리 잡아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선호 기자 shine7@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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