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홍수영 기자] 전기차 보조금 지원대상에 테슬라 P100D, 현대차 아이오닉(2018년형), 기아 쏘울 EV(2018년형) 등이 추가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환경부의 평가시험 결과 전기차 보조금 지원 차종이 기존 18종에서 22종으로 확대된다고 28일 밝혔다.

추가되는 차종을 보면 테슬러사의 모델 P100D는 1800만원 보조금이 지급되며, 현대차 2018년형 아이오닉 2개 차종은 각각 1726만원, 1719만원을 지원한다.

기아 쏘울 EV 2018년형은 1개 차종에서 2개 차종으로 늘어나 추가되는 차종은 1627만원이 지원된다.

또 신규출시 예정인 코나, 니로 등의 차종은 환경부 전기차 보조금 지급대상 평가를 거쳐 보조금 지급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