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위해 노력"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위해 노력"
  • 현대성 기자
  • 승인 2018.03.2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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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삼남석유㈜

[제주일보=현대성 기자]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고 싶습니다”

1969년 창립 이후 ‘인간경영’, ‘내실경영’, ‘신뢰경영’을 경영지표로 삼아 제주의 대표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한 삼남석유㈜(대표이사 장규성)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나눔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창립자인 故 장시영 회장은 제주지역 인도주의 사업 활성화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매년 500만원 이상을 기부해 왔고, 장시영 회장의 손자인 장규성 대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장규성 대표는 “회장님께서 하시던 나눔을 이어가는 것이 후대의 도리라고 생각해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지역사회 향토기업으로서 사회 공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장규성 대표는 고등학교 재학 시절 RCY 단원으로 활동하며 봉사와 구호 활동을 익혔고, 그로부터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적십자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삼남석유㈜는 각종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도 앞장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장시영 회장은 2001년부터 2014년까지 제주적십자사 명예고문을 지냈고, 장규성 대표는 2006년부터 제주적십자사 대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같은 공로로 삼남석유㈜는 2011년 대한적십자사 총재 표창, 2014년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 2016년 적십자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 등 각종 표창을 받기도 했다.

장규성 대표는 “학창시절 RCY 활동을 통해 나눔을 배웠고 장시영 회장님께서도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남다른 애착과 관심이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적십자사와 함께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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