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홍성배 기자] 강나영(제주도청)이 제12회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제주도청 선수단은 지난 27일 전남 광양실내체육관에서 폐막한 이 대회에서 금 1, 은 1, 동 3 등 모두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여자부 –49㎏급에 출전한 강나영은 8강전을 실격승으로 통과한 후 준결승과 결승에서 조혜진(영천시청)과 박선아(춘천시청)를 2-0, 11-4로 각각 물리치고 1위에 올랐다.
남자부 –74㎏에 출전한 양지원은 준결승에서 유용식(진천군청)에 12-11 한 점차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다.
남자부 –58㎏급의 문진철과 –74㎏급의 조민균, 여자부 +73㎏급의 양승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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