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고선호 기자]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는 26일 열한 번째 정책릴레이 보도자료를 내고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던 교육청이 외면한 학력 인정 대안학교를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2016년 한해에만 학업을 중단한 고등학생은 209명에 이르고 이중 해외출국과 질병을 제외한 147명의 아이들은 결국 교육청이 포기한 아이들”이라면서 “학력 인정 대안학교를 인허가 또는 설립함으로써 아이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고선호 기자 shine7@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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