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쪽파·양배추·대파 하차경매 장비 지원
양파·쪽파·양배추·대파 하차경매 장비 지원
  • 홍수영 기자
  • 승인 2018.03.25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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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홍수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부터 가락시장에서 하차거래 시행 예정인 양파와 쪽파, 양배추, 대파 등에 대해 농가 물류비 절감을 위한 물류장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하차경매는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한 월동무에 이어 양파는 4월, 쪽파는 7월, 양배추는 9월, 대파는 10월부터 각각 이뤄질 예정이다.

제주도는 농협과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제함기, 랩핑기, 밴딩기 등 하차경매를 위한 물류장비를 지원한다. 지원한도액은 한 곳당 5000만원(보조 3000만원, 자부담 2000만원)이다.

신청은 다음 달 30일까지 사업신청서와 요건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제주도청 식품원예특작과에 제출하면 된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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