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옥분, “절친 현숙 인기 질투해 멀어졌다… 어느날 너무 떠버려 그 사실 받아들이기 힘들어 멀어지게 됐다”
남궁옥분, “절친 현숙 인기 질투해 멀어졌다… 어느날 너무 떠버려 그 사실 받아들이기 힘들어 멀어지게 됐다”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8.03.24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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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송캡쳐

[제주일보=온라인뉴스팀기자] 가수 남궁옥분이 주목을 받으면서, 절친 현숙과 멀어진 적이 있었다고 고백한 장면이 눈길을 끌고 있다. 

남궁옥분은 앞서 한 아침토크쇼에 출연해 가수 현숙과의 우정에 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궁옥분은 "현숙과는 철없던 시절 만나 오랜 시간을 함께 해왔다. 이제는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남궁옥분은 "지난 80년대 가수로 함께 활동하던 시절, 어느날 갑자기 현숙이 너무 떠버렸다. 당시에는 그 사실을 받아들이기가 힘들었고 둘 사이도 서서히 멀어지게 됐다"고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그러나 어느 순간 인생에 있어 친구보다 소중한 것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남궁옥분. 결국 두 사람은 다시 절친한 지기로 돌아가게 됐다. 

당시를 떠올리던 남궁옥분은 "현숙은 똑같은 자리에 그대로 있더라"고 친구에 대한 고마운 심정을 밝혔다. 

이날 함께 출연한 현숙 역시 "우리는 평생 곁에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든든한 친구다"며 우정을 과시했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cjnew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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