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월드컵경기장 일원서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3월 24일 제8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5일까지 이틀 간 제주월드컵경기장 일대에서 서귀포유채꽃국제걷기대회와 연계한 결핵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안심국가 실현을 위한 모두의 동참!’이라는 슬로건 아래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및 예방 홍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서귀포보건소는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는 물론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해 결핵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협력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 서귀포지사와 연계해 암검진 홍보, 체성분검사 및 상담을 통한 369프로젝트 등록ㆍ관리 등 보건소 사업을 안내하면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일보=한국현 기자]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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