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소주' 동남아 진출 본격화...태국 시장 수출
'한라산 소주' 동남아 진출 본격화...태국 시장 수출
  • 부남철 기자
  • 승인 2018.03.23 14: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은 주식회사 한라산이 대만 수출 당시 물품을 차량에 싣는 모습.

[제주일보=부남철기자] ‘한라산 소주’가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주식회사 한라산(대표 현재웅ㆍ이하 한라산)은 대표 브랜드인 ‘한라산 오리지널’과 ‘한라산 올래’가 몽골, 대만 등에 이어 태국에도 수출된다고 23일 밝혔다.

한라산은 지난 19일 태국 수출 물품 한라산 오리지널 300박스와 한라산 올래 1000박스의 선적을 완료하면서 태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한라산은 그동안 몽골, 캐나다, 필리핀, 일본, 호주 등의 수출로 각국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이번 태국 수출로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의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수출되는 ‘한라산 오리지널’과 ‘한라산 올래’는 세계 3대 국제주류품평회에 속하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SWSC), 몽드셀렉션에서 은상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도 우수성이 입증되는 등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소주로 인정받고 있는 제품이다. 현재 몽골, 캐나다, 필리핀, 일본, 호주 등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한라산 관계자는 “오는 5월 태국 방콕의 ‘임팩트 방콕 타일랜드(IMPACT BANGKOK THAILAND)’에서 열리는 2018 태국방콕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려고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