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윤상현, “메이비 2개월 정도 만난 후 결혼 결심 술자리에서 처음 만났는데...”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윤상현, “메이비 2개월 정도 만난 후 결혼 결심 술자리에서 처음 만났는데...”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8.03.2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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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제주일보=온라인뉴스팀기자] 21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에 출연 중인 배우 윤상현이 아내 메이비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장면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윤상현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윤상현은 메이비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술자리에서 처음 만났는데, 다음날 날 잘 기억이 안나더라“라며 ”다음날 같이 밥 한 번 먹자고 해서 만났는데 괜찮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두 번 정도 밥 먹고 집으로 초대했다”며 “집에서 월남쌈을 만들어 주는 모습을 보고 괜찮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윤상현은 “2개월 정도 만나고 이 친구와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나는 좋은 가정을 꾸려서 좋은 아빠, 친구 같은 아빠가 되는 게 꿈이었다”고 밝혔다.

윤상현 메이비 부부는 지난 2015년 2월 결혼 후 두 딸을 낳아 키우고 있다. 

한편, 윤상현은 MBC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에서 김도영 역을 맡았다.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한 부부가 죽음이라는 위기에 직면하면서 살아온 시간을 돌아보고, 또 잊고 살았던 것들을 하나씩 되짚어보며 서로에 대한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확인하게 된다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cjnew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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