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온라인뉴스팀기자] 가수 최사랑이 허경영 민주공화당 전 총재와의 열애를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1976년생인 최사랑은 지난 2015년 허경영이 작사한 ‘부자되세요’를 통해 데뷔, 트로트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12월에는 허경영과 함께 디지털 싱글 ‘국민송’을 발표하며 뮤직비디오에 출연, 인연을 이어갔다.
또한 그녀가 동명의 귀순 트로트 가수 최사랑과 동일인지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현재 그는 한국말산업중앙회 소속 연예인승마단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사랑은 지난 9일 오후 3시 서울 명동 르와지르 호텔 3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허경영과 지난 2015년부터 열애를 시작했고, 2015년 12월부터 사실혼 관계로 동거 생활을 했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허경영의 지지자들로부터 신변위협을 당하고 있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에 대해 허경영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최사랑 기자회견에 대응할 가치도 없다”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cjnew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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