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정용기 기자]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선거 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토지비축제도 대상을 확대해 환경보전과 친환경 농업도 포함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매년 100억원 규모로 토지비축제도 예산이 편성되고 있지만 개발사업, 관광사업 중심으로 쓰이고 있다”며 “관련 규정을 개정해 환경보전, 친환경농업에도 투입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환경보전을 위한 방향으로 토지비축제도를 운영하고 친환경농업 등 1차 산업 발전에도 힘쓰겠다”고 피력했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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