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치유 숲서 산림치유 특화 프로그램 운영
서귀포 치유 숲서 산림치유 특화 프로그램 운영
  • 고권봉 기자
  • 승인 2018.03.2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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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고권봉 기자]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소장 강희철)는 21일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림치유 특화 프로그램은 도내‧외 초등학생과 전국 수학여행단 중‧고등학생, 전국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별도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도내‧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숲에서 놀며 배우며’는 숲에서 맘껏 걷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면서 감성과 창의성 등을 증진시키도록 구성했다.

수학여행단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숲에서 발산하며 회복하며’는 치유의 숲이 가지고 있는 산림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놀이 활동으로 꾸몄다.

전국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한 ‘자기 효능감’은 교사들이 학교에서 학생을 지도하는 데 있어서 효능감을 증진시켜 모범적이고 활력 있는 계기를 모색하도록 마련했다.

특화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기관과 단체는 특화프로그램 예약담당과 상담한 후에 예약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존에 운영하는 ‘엄부랑 행복 담은 숲(가족)’ ‘놀멍 쉬멍 회복 숲(직장인)’ ‘느영나영 힐링 숲(일반인)’은 언제든지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홈페이지(http://healing.seogwipo.go.kr) 또는 서귀포 E-티켓(http://eticket.seogwipo.go.kr) 에서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다.

문의=760-3774.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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