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대회 우승 이후 10년의 침묵을 깨고 이번 대회에서 반격을 꾀한다.
대기고는 선수층이 얇은 현실 속에서도 카운트 어택으로 승부수를 던지고 있다.
올해의 경우 힘도 있고 개인기도 괜찮다는 자체 분석 속에 정신력이 결과를 좌우할 것으로 보고, 차근차근 경기를 풀어나가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성홍과 김수환은 신장이 좋아 제공권을 장악하면서 후방을 안정적으로 지켜낸다. 조명원이 연결고리가 돼 경기를 조율해 나간다. 스피드와 드리볼 능력을 갖춘 허익준과 고영환이 경기에 마침표를 찍는다.
▲선수단 명단 △단장=강문유 △부단장=강봉준 △체육부장=오지훈 △감독=장영훈 △선수=김성홍 김수환 이건혁 허익준 김동우 박훈 조명원 현승혁 권철진 정은수 양진혁 김세준 고영건 서재훈 안성민 윤사무엘 한승헌 고영환 김원호 김대협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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