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김현종 기자]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21일 4‧3희생자추념일의 지방공휴일 지정과 관련, 성명을 내고 “4‧3이 제대로 된 역사로 기록되고 평가받을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 4‧3희생자 추모와 해결에 나서겠다. 도민들의 적극적 지지와 참여를 바란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민주당 도당은 “제주4‧3은 우리 모두의 역사”라며 “4‧3지방공휴일 지정은 도민과 국민에게 4‧3정신을 다시 한 번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