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수비로 도약 자신
[제주일보=홍성배기자] 제주여고는 2013년 창단된 도내 유일의 여자고등학교 축구팀이다.
전국대회를 대비해 지난 겨울 동계훈련을 충실히 소화했는데, 특히 올해는 조천중에서 5명이 진학하면서 선수 수급에 숨통이 트였다.
제주여고는 강력한 디펜스를 바탕으로 실점을 최소화한 후 역습을 통해 득점을 노린다.
스피드와 지구력을 겸비한 주장 고유미는 수비의 핵으로, 선후배간 관계 조율도 능하다. 미드필더 오현주는 발재간이 좋아 기회가 생기면 공격에 가담하고, 신입생 권정윤은 스피드와 슈팅 능력이 뛰어나 팀에 큰 힘이 된다.
▲선수단 명단 △단장=정희복 △부단장=진순효 △체육부장=이창래 △감독=김희천 △코치=고길남 △선수=양혜연 김민영 고유미 오혜영 임수미 하유라 차지민 김유정 오현주 김수지 김현주 허승희 정혜원 권정윤 김선우 김예림 허지영 김지현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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