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정용기 기자] 정의당 제주특별자치도당(위원장 김대원)은 지난 17일 서귀포시 1호광장 버스정류장에서 저상버스 타기 체험을 통해 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했다.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법’에 따라 지자체는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 5년마다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저상버스 도입과 보행환경 개선 등의 노력을 해야한다. 이에 정의당 제주도당은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각각 저상버스타기 체험을 하고, 관련 행정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대책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Tag
#N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