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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전 마지막 제10대 임시회 내일 개회제주도의회 제359 임시회 14일 개회…선거구획정안 등 처리
홍수영 기자 | 승인 2018.03.13

[제주일보=홍수영 기자] 6·13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제10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사실상 마지막 임시회가 열린다.

제주도의회는 14일 제359회 임시회를 개회, 오는 20일까지 7일간의 회기일정에 돌입한다.

임시회 첫날인 14일에는 제6선거구(삼도1·2·오라동)와 제9선거구(삼양·봉개·아라동)를 각각 분구하는 선거구획정안을 담은 ‘제주도의원 지역선거구 및 교육의원 선거구의 명칭·구역 및 의원정수에 관한 조례안’이 처리될 예정이다.

선거구획정안은 이날 오전 열리는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에서 심사를 거쳐 오후 제3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안건으로 상정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번 임시회에서는 그동안 임시회에서 보류됐던 안건들이 다뤄진다.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하민철, 자유한국당·제주시 연동 을)는 15일 신화련금수산장 관광단지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 동의안과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안 등을 재심사할 예정이다.

골프장의 편법 관광개발이라는 논란에 휩싸인 신화련금수산장 환경영향평가 동의안의 경우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지난해 12월 임시회에서 심사보류됐다.

김경학 의원이 대표발의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안은 토석채취 사업장에 레미콘 및 아스콘 공장 건축을 허용하는 규정 등을 담고 있어 지역주민 건강 문제 및 법적 실효성 문제 등이 제기돼 심사보류된 바 있다.

제주시에서 계획 보완 등을 이유로 철회했던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도 다시 제출돼 제주시 서부・중부・동부・동복 근린공원의 도시계획시설 지정 해제문제도 다뤄질 예정이다.

19일 문화관광스포츠위원회(위원장 김희현, 더불어민주당·제주시 일도2동 을) 회의에서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 대표이사 예정자로 내정된 정달호 전 주이집트대사관 대사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진행된다.

이날 열리는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에서는 제주도가 제주특별자치도 분권모델의 완성 추진 방안에 대해 보고할 계획이다.

한편 다음 도의회 임시회는 6·13지방선거가 끝난 후인 오는 6월 19일에 개회될 예정이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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