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지유리 기자] 제주관광공사가 협업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제주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13일 제주웰켐센터에서 혁신 VOC위원회 위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제주관광공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관광공사는 이날 지난해부터 1년간 운영됐던 ‘고객의소리위원회’에 이어 ‘제2기 열린 혁신 VOC위원회’를 새롭게 발족했다.

또 행사에서는 열린 혁신 VOC위원의 위촉장 수여와 함께 ▲2018년 제주관광공사 추진 전략 및 목표 ▲선택과 집중의 관광마케팅 ▲지역기반 관광가치 확대 ▲스마트관광 인프라 확대 ▲현장기반 연구 등에 관한 설명회가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관광마케팅, 지역· 문화관광, 콘텐츠·수용태세, R&D 등의 4개 분야 6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새롭게 발족된 제2기 열린 혁신 VOC위원들이 사업의 이해도를 높여 공사 사업의 실행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유리 기자  geena62@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