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홍수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다음 달 베트남과 일본, 싱가포르 등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원신) 등 유관기관과 함께 참가해 아시아 시장 마케팅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베트남 하노이엑스포, 일본 동경 한국상품전시회에 참가할 도내 기업 12곳을 선정했으며, 싱가포르 식품박람회에 참가할 도내 기업 4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동남아 할랄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활동도 본격화된다.
식품, 화장품, 의약품 분야의 제주 향토 강소기업 5곳으로 구성된 개척단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를 방문, 할랄시장을 조사하고 현지에서 인증절차 및 수출을 위한 요건 파악, 바이어 상담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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