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고선호 기자] 김광수 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의원(66)이 7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6·13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경쟁력 있는 제주교육 실현과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육감 선거에 출마했다”고 피력했다.

김 전 의원은 전 제주제일고등학교 교장 출신으로 40여 년간 교육계에 몸 담아 왔다. 제주도중등수학교육협의회 회장과 전국방송통신고등학교 교장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 전 의원은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고선호 기자  shine7@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