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지역에 생활체육이 찾아가요
농어촌지역에 생활체육이 찾아가요
  • 홍성배 기자
  • 승인 2018.03.0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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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체육회, 이달부터 도내 10개소에서 현장기동반 운영

[제주일보=홍성배 기자]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참여율을 제고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이달부터 12월까지 고성휴먼시아경로당 등 10개소에서 농어촌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생활체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간 균형 있는 공공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8 농어촌지역 생활체육 기동반을 본격 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

농어촌지역 생활체육 기동반은 상대적으로 생활체육에 소외받고 있는 농어촌 주민들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참여 인구를 늘리고, 생활체육 활동 기회 보장을 통한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첫 시행된 지난해의 경우 10개 장소의 5438명의 주민들에게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보급했다.

부평국 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이날 오전 도체육회관 소회의실에서 기동반 운영 강사진과 간담회를 갖고 “‘100세 시대, 스포츠로 행복한 제주 구현’을 위해 도민 모두가 생활체육 활동에 소외 받지 않도록 더 많은 생활체육 프로그램의 개발·보급 운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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