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MB 아들 이시형, 능력 검증받았다는 느낌 전혀 받지 못해” 일갈
유시민 “MB 아들 이시형, 능력 검증받았다는 느낌 전혀 받지 못해” 일갈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8.02.2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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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제주일보=온라인뉴스팀기자] 유시민 “MB 아들 이시형, 능력 검증받았다는 느낌 전혀 받지 못해” 일갈

온라인상 MB 아들 이시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유시민 작가가 그에 대해 돌직구를 날린 장면이 덩달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 다스 실소유주 논란을 다뤘다.

이날 유시민 작가는 다스 실소유주가 MB인가 아닌가와 아들 이시형이 이를 이어 받은 듯한 상황과 관련해 언급을 했다. 

유 작가는 “저는 (이시형) 이 분이 MB 아들이라는 것만 빼면 능력을 검증받았다는 느낌은 전혀 받지 못했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어 “만약 돈이 MB와 주변 인물들의 지출로 흘러갔다면 그건 다 MB 것이다. 그래서 이 사건이 대통령의 비자금 문제로 잠재적 폭발력이 있는 거다”라며 “그런데 아직 팩트는 안 나왔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검찰은 자동차부품회사 ‘다스’의 실소유자로 의심 받고 있는 MB와 관련해, 그의 아들 이시형을 소환해 16시간 동안 조사를 한 후 26일 새벽 2시 귀가시켰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cjnew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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