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렌터카로 외국인 관광객 잡는다
전기차 렌터카로 외국인 관광객 잡는다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8.02.2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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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대상 전기차 운전상품 출시

[제주일보=지유리 기자] 제주도가 카본프리아일랜드(Carbon Free Island)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대상 전기차 자가운전 상품을 출시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지난 23일 싱가포르에서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 싱가포르 자동차협회(AAS:Automobile Association of Singapore) 싱가포르 내 화교 언론인 완바오(Wanbao), 아시아나항공과 업무협약을 맺고 전기차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자가운전 상품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전기차 렌터카는 영어로 전환 가능한 순정형 내비게이션이 장착돼 외국인 관광객의 조작과 길안내가 용이하다.

또 주변 전기 충전기 안내 기능이 있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관광객은 자유여행과 추천 코스 탐방 중 선호하는 코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최대 50대 규모로 모객을 진행, 오는 6월 6일부터 13일까지 7박 일정으로 방한할 예정이고, 제주는 오는 6월 7일부터 11일까지 머무를 계획이다.

지유리 기자  geena62@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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