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연구단체 ‘민주주의와 복지국가연구회’(대표의원 강창일・인재근 의원)가 복지분야에서 적극적인 입법활동과 의원입법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3일 2017 국회 우수연구단체로 선정돼 수상했다.
‘민주주의와 복지국가연구회’(이하 연구회)는 우리사회에 직면해 있는 복지사각지대의 문제점과 해소 방안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입법화를 추진하는 등 복지・노동・인권 분야의 연구단체로서 그동안 사회적 이슈였던 ‘이대목동병원사건, 무엇이 문제인가’토론회와 ‘장애아 보육강화 실현을 위한 대책을 묻다’토론회,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에 따른 한의학적 관리방안’토론회 등을 추진했다.
연구회 대표의원인 강 의원은 “민주사회와 복지국가연구회는 유아, 신혼부부, 노년층 등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정책 마련과 함께 사각지대 없는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다각적인 연구와 제도적 적용을 위해 만들어진 단체”라며 “향후에도 복지 분야에서 적극적인 입법활동과 정책개발에 주력해 우리나라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기여를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변경혜 기자 b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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