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줄이기 실천교육 민간 강사 위촉
쓰레기 줄이기 실천교육 민간 강사 위촉
  • 한국현 기자
  • 승인 2018.02.2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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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내달부터 찾아가는 교육

서귀포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줄이고 올바른 배출을 실천하기 위해 쓰레기 줄이기 실천교육 민간 강사 30명을 위촉하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학교ㆍ단체ㆍ기관 등을 찾아가서 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2015년부터 쓰레기 줄이기 실천교육을 민간에서 스스로 교육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공개 모집을 통해 강사를 양성하고 있다. 지금까지 양성된 강사는 51명에 이른다.
지난해까지는 자료를 활용해 교육과 토론을 하고 민간 강사를 위촉했으나 올해는 재활용쓰레기 처리시설 3개소(한라공병ㆍ제주클린에너지ㆍ제주페이퍼텍)를 방문, 쓰레기가 어떻게 자원으로 재탄생하는지 현장에서 살펴본 후 쓰레기 줄이기 실천 교육 및 토론을 거쳐 강사를 양성했다.
이번에 위촉된 민간 강사들은 직접 기관ㆍ단체로 찾아가 쓰레기 줄이기 실천교육을 하거나 색달쓰레기매립장에서 견학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ㆍ단체는 생활환경과(760-3202) 또는 소재지 읍ㆍ면ㆍ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제주일보=한국현 기자]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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