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일본 공무원 대상 관광설명회 개최
서귀포 일본 공무원 대상 관광설명회 개최
  • 고권봉 기자
  • 승인 2018.02.22 16: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일보=고권봉 기자] 서귀포시는 22일 시청 셋마당에서 일본 지자체 공무원 13명을 대상으로 일본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한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일본 자치체국제화협회(CLAIR)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요코하마시와 가케가와시, 시모노세키시 등지에서 한국에 파견 근무하는 공무원을 위한 지역 연수 프로그램의 목적으로 이뤄졌다.

서귀포시는 이날 관광설명회를 통해 ‘서귀포시에서 즐기는 오감만족 2박3일 여행 7코스’와 ‘서귀포 건축문화기행 10코스’ 등 일본 관광객 유치 콘텐츠 등 차별화된 관광정책을 홍보했다.

일본 방문단 대표인 야마다 요시노리 크레아 서울사무소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인 서귀포시의 정책을 벤치마킹함으로써 지역 관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양국 지자체 공무원의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자는데 이번 연수의 목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